동명대 “내실 & 광역·글로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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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총 7개 기관과 연쇄 협정 주목
해양 관련인력 교육·고용 확대 방안 마련 나서 최근 PRIME사업 선정으로 특성화의 고도화 날개를 추가한 부산 동명대(총장 오거돈,사진 왼쪽)가 18일 울산대와 상호 학점인정 등 내용의 협정을 맺었다.해양산업육성 관련 6개 기관과도 합동 상호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대학 내실을 더욱 다지는 동시에 ‘지역간’ 내지 ‘글로벌’ 보폭을 크게 넓혀나가고 있다.
동명대는 해양산업 육성 등을 위해 이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사)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경복),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사)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조합(이사장 최정돌)과 합동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양인력교육․고용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와 선용품․선박수리산업 선진화 지원, 해양물류전문인력양성 및 관련 산․학․정 협력사업 등을 위해 적극 힘을 모아나간다.
같은날 오전에는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학점 인정 및 학생 상호교류, 공동 연구와 학술세미나, 실험실습 연구기자재 시설물 등 공동이용,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비교과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운영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후속’ 세부협정을 체결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이날 동명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학인의 진정한 자부심’ 제하 특강을 하기도 했다.
산학협력 등 분야 부산과 울산지역의 두 전국적 명문사학이 학점인정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앞서 17일 오후 동명대는 총 400여명의 학생 교수 기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의 핵심 브랜드시책 더블멘토링의 2016년도 발대식 및 산학겸임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멘티 학생 1명당 외부기업인과 교내 교수 이렇게 2명의 멘토가 취업 등 진로 멘토링을 중첩 융합적으로 시행하는 더블멘토링은 동명대의 높은 취업률과 국고4관왕 등에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멘토 151명(교수멘토62명+산업체멘토89명)이 멘티학생 411명을 오는 12월8일(성과보고회)까지 총 6개월여동안 매월 1~4회씩 멘토링한다.
총 48개에 이르는 동명대 창업동아리 학생(390여명)의 4분의 1 이상인 10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창업노하우와 체험담 정보 등을 선후배간에 지속 공유하기 위한 ‘TU벤처포럼’을 출범하고, 오거돈 총장이 시종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창업토크콘서트’ 등 첫 활동을 가졌다.
이날 4개 창업동아리(Antlers, 미쁨, Team LF, Smart Farm)은 지난 6개월가량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한 장학금 총 250만원을 대학에 전달하기도 했다. 일부 창업동아리는 오는 9월 자체 제품을 태국현지에서 직접 수출하는 활동[태국보부상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으로 해외 수출길 뚫기에도 나선다.
동명대는 또 20일 오전11시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부산광역시사상구청소년수련관과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광역시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광역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광역시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스텔라가족상담센터,손종욱언어심리치료센터,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상담심리유관기관과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쉽기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체결식을 갖는다.
교육부 지원사업 3관왕(LINC-ACE-CK),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을 이미 달성한 동명대는 지난 3일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사업’(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에도 선정됐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해양 관련인력 교육·고용 확대 방안 마련 나서 최근 PRIME사업 선정으로 특성화의 고도화 날개를 추가한 부산 동명대(총장 오거돈,사진 왼쪽)가 18일 울산대와 상호 학점인정 등 내용의 협정을 맺었다.해양산업육성 관련 6개 기관과도 합동 상호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대학 내실을 더욱 다지는 동시에 ‘지역간’ 내지 ‘글로벌’ 보폭을 크게 넓혀나가고 있다.
동명대는 해양산업 육성 등을 위해 이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사)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경복),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사)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조합(이사장 최정돌)과 합동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양인력교육․고용 확대 방안 마련과 함께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와 선용품․선박수리산업 선진화 지원, 해양물류전문인력양성 및 관련 산․학․정 협력사업 등을 위해 적극 힘을 모아나간다.
같은날 오전에는 울산대(총장 오연천)와 학점 인정 및 학생 상호교류, 공동 연구와 학술세미나, 실험실습 연구기자재 시설물 등 공동이용,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비교과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운영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후속’ 세부협정을 체결했다. 오연천 울산대 총장이 이날 동명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학인의 진정한 자부심’ 제하 특강을 하기도 했다.
산학협력 등 분야 부산과 울산지역의 두 전국적 명문사학이 학점인정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앞서 17일 오후 동명대는 총 400여명의 학생 교수 기업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의 핵심 브랜드시책 더블멘토링의 2016년도 발대식 및 산학겸임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멘티 학생 1명당 외부기업인과 교내 교수 이렇게 2명의 멘토가 취업 등 진로 멘토링을 중첩 융합적으로 시행하는 더블멘토링은 동명대의 높은 취업률과 국고4관왕 등에 크게 기여한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멘토 151명(교수멘토62명+산업체멘토89명)이 멘티학생 411명을 오는 12월8일(성과보고회)까지 총 6개월여동안 매월 1~4회씩 멘토링한다.
총 48개에 이르는 동명대 창업동아리 학생(390여명)의 4분의 1 이상인 10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창업노하우와 체험담 정보 등을 선후배간에 지속 공유하기 위한 ‘TU벤처포럼’을 출범하고, 오거돈 총장이 시종 참석해 격려한 가운데 ‘창업토크콘서트’ 등 첫 활동을 가졌다.
이날 4개 창업동아리(Antlers, 미쁨, Team LF, Smart Farm)은 지난 6개월가량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한 장학금 총 250만원을 대학에 전달하기도 했다. 일부 창업동아리는 오는 9월 자체 제품을 태국현지에서 직접 수출하는 활동[태국보부상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적으로 해외 수출길 뚫기에도 나선다.
동명대는 또 20일 오전11시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부산광역시사상구청소년수련관과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광역시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광역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광역시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스텔라가족상담센터,손종욱언어심리치료센터,밝은누리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상담심리유관기관과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쉽기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체결식을 갖는다.
교육부 지원사업 3관왕(LINC-ACE-CK), 취업률 2년연속 부울 사립대 1위,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최상위권 등을 이미 달성한 동명대는 지난 3일 교육부의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사업’(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에도 선정됐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