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불합리한 규제 혁파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방한 중인 마수메 엡테카 이란 부통령을 접견해 한국-이란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이란 방문에서 박 근혜 대통령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대를 이뤄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5·18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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