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코리아 호그 랠리'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다. 작년보다 30% 늘어난 1300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신청을 했다. 차량도 지난해 750대에서 900대로 늘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관계자는 “호그 랠리는 함께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랠리가 주요 행사지만 온가족이 함께 풍선보물게임, 불꽃놀이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라고 말했다. ‘모터사이클 축제의 꽃’인 그랜드 투어는 21일 오전에 열린다. 휘닉스파크를 출발해 평창군을 한 바퀴 도는 70㎞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