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신저가 추락 하루만에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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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52주 신저가로 추락한 지 하루만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3500원(2.99%) 오른 12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삼성물산은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카타르 공사계약을 해지 통보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2주 최저가로 추락, 1년 5개월만에 12만원대를 내준 바 있다.
다만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진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건설사 회계기준 강화로 달라진 삼성물산의 미청구공사 및 미수채권 부분에서 불안한 부분은 있다"며 "다만 수주잔고 대비 미수채권 규모가 적고 1분기에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상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3500원(2.99%) 오른 12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삼성물산은 1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카타르 공사계약을 해지 통보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2주 최저가로 추락, 1년 5개월만에 12만원대를 내준 바 있다.
다만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실적 전망이 부정적이진 않다고 내다봤다.
그는 "건설사 회계기준 강화로 달라진 삼성물산의 미청구공사 및 미수채권 부분에서 불안한 부분은 있다"며 "다만 수주잔고 대비 미수채권 규모가 적고 1분기에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상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