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 (사진=포토애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20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제 9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Together day)’을 기념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간 외국인 및 외국인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서울관, 과천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9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그리고 세계인의 날부터 일주일 기간을 ‘세계인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