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양주 최대 '테라스형 스마트 상가' 등장
하나자산신탁이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지상 5층 규모의 근린상가인 ‘스타프라자’를 선보였다. 옥상에 태광광 발전기를 설치, 점포주인들이 내야할 전기료 등 관리비를 대폭 절감시킨 스마트형 상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5분 거리의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3번국도 옆이어서 서울 등 다른지역으로 이동성도 양호하다. 인근에 2만여가구의 회천 신도시가 2020년까지 개발예정이어서 배후상권 전망도 밝은 편이다. 회천 신도시 개발로 덕계역 상권가치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점포별 전용률(점포로 사용될 순수 바닥면적)이 60%대여서 다른 상가보다 크게 높은 편이다.

건물 신축이 끝난 준공 상가여서 계약 즉시 영업을 할 수 있다. 임대할 경우 곧바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층엔 하나은행이 내달 개점 예정이고, 바로 옆에는 약국 제과점 이동통신대리점 등이 입점 가능하다. 2층엔 패스트푸드점 전문식당 미용, 노래방 등이 들어올 수 있다. 3층은 병·의원, 4층은 학원, 5층은 스터디 카페 등의 업종을 환영한다. 분양가는 3.3㎡당 1층 2000만원대, 2층 800만~1000만원대, 3층은 750만~850만원, 4층은 700만~800만원, 5층은 800만원대이다. 대출은 연리 3%대에 점포당 분양가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031)868-9515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