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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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복귀전 첫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릴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낀 추신수는 검진 결과 종아리 근육 염증 진단을 받았다.

추신수는 곧바로 부상자명단(Disabled List)에 올라갔고, 이날 40일 만에 명단에서 해제됐다.

이번 시즌 추신수는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8(16타수 3안타), 출루율 0.409, 1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