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 프로젝트’에 도전한 민효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지난주 공개된 데뷔곡 ‘SHUT UP’에 이어, 그룹 명칭과 'SHUT UP'의 파트가 정해지는 등 진짜 걸그룹의 면모를 갖춰갔다.
특히 민효린은 박진영에게 보컬 테스트를 받았다. 민효린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음정과 박자가 무척 안정적”이라며 “노래에 맞게 목소리 톤을 고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라미란 역시 자작랩을 직접 작성해 완벽하게 소화했고, 느낌까지 살리며 박진영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 세개 감이다”는 극찬을 들었다. 김숙도 힘있는 목소리가 이 노래에 잘 어울린다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전국 5.3%, 수도권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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