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청라 명소 커낼웨이 옆 오피스텔
현대BS&C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C9-1-1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를 선보인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4~28층은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 23~55㎡형 15개 타입 850실이다.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159㎡, 총 240개 점포다.

오피스텔은 테라스를 설치해 수변공원 커낼웨이 조망 프리미엄(저층부 포함)과 테라스 평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도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한다.

청라국제도시 명소인 커낼웨이 옆에 있어 조망과 생활환경이 좋다. 커낼웨이 주변엔 CGV·메가박스·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와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운행 중이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운행될 예정이다. 올 12월에 BRT버스가 신방화역까지 개통될 계획이다. 2017년엔 제2 외곽순환도로도 연결된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인 커낼웨이역(가칭) 조성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소형 평형으로 희소성이 커 임차인 구하기가 쉬울 전망이다. 상가는 목적형 키테넌트를 유치하고,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코리아와의 임대 관리 전속계약을 통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임차인 유치 계획을 세워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 선이다.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 수요가 강점이다. 총 850실의 오피스텔은 물론 단지 인근에 에일린의 뜰 2029가구, 제일풍경채 2차 1581가구 등 고정 수요가 약 1만명에 이른다. 1600-5660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