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미사①규모] 배후수요 풍부한 서울 강동 생활권 오피스텔 55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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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첨단산업단지, 고덕상업업무·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임대수요 확보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미사센텀비즈 등 하남시 내 배후수요도 기대돼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미사센텀비즈 등 하남시 내 배후수요도 기대돼
[이소은 기자]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중이다.
올해 2월에 분양해 3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어 미사강변도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다. 수변공원 조망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투자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9-2블록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 지하층에는 주차장,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28층에는 오피스텔을 넣는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84㎡의 554실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연면적 약 5만1872㎡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은 74개 점포로 채워진다.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전 호실에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오피스텔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3.3㎡ 당 분양가는 850만~970만원 사이다. 전용 24㎡ 가구의 경우, 1억6000만원 대, 전용 30㎡ 가구는 2억2000만원 대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지원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 인접해 사실상 강동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시내 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강동구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을 이용하면 입주 시점에는 5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가 주변 대규모 업무지구의 배후 수요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울 강동구에 조성 중인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해 약 1만5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임대수요층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하남시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퍼스트하남이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몰, 문화센터 등이 조성되는 이 쇼핑몰은 7000여 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강변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센텀비즈도 2018년 들어설 예정으로 하남시 내에서의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이란 평가다.
미사역 외에 현재 검토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도로 강일 IC와 외곽순환도로 상일IC가 가까이 있어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동측을 제외한 3면을 상업시설이 둘러싸 생활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질 전망이다. 하남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등 운동 시설이 가까이 있고 미사주민센터도 이용하기 쉽다.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등 대형마트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1군 브랜드와 역세권, 수변공원 조망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향후 미래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청 인근 성내로 44번지 1층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올해 2월에 분양해 3일 만에 완판(완전판매)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어 미사강변도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다. 수변공원 조망과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투자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9-2블록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 지하층에는 주차장,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 4~28층에는 오피스텔을 넣는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84㎡의 554실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연면적 약 5만1872㎡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은 74개 점포로 채워진다.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전 호실에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오피스텔과 비슷한 수준에 책정됐다는 설명이다. 3.3㎡ 당 분양가는 850만~970만원 사이다. 전용 24㎡ 가구의 경우, 1억6000만원 대, 전용 30㎡ 가구는 2억2000만원 대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지원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 인접해 사실상 강동구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 시내 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강동구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을 이용하면 입주 시점에는 5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단지가 주변 대규모 업무지구의 배후 수요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울 강동구에 조성 중인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해 약 1만5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임대수요층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하남시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퍼스트하남이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몰, 문화센터 등이 조성되는 이 쇼핑몰은 7000여 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강변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센텀비즈도 2018년 들어설 예정으로 하남시 내에서의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이란 평가다.
미사역 외에 현재 검토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되면 강남 접근성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도로 강일 IC와 외곽순환도로 상일IC가 가까이 있어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동측을 제외한 3면을 상업시설이 둘러싸 생활 인프라도 충분히 갖춰질 전망이다. 하남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등 운동 시설이 가까이 있고 미사주민센터도 이용하기 쉽다.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등 대형마트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1군 브랜드와 역세권, 수변공원 조망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향후 미래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청 인근 성내로 44번지 1층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