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210명과 KB금융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 레인보우 사랑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B금융은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제·금융 교육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통해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KB금융 임직원과 마술 공연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을 했다.

한편 KB금융은 5월 한 달을 ‘KB 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했다. KB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하나 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