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가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GS건설 제공
인천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가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GS건설 제공
이번주에는 과천·영종도·용인 등 전국 15곳에서 1만3323가구의 아파트가 청약을 받는다. 또 17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새로 연다.

HDC아이앤콜스는 23일 서울 대치동에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 동(전용면적 21~89㎡), 총 159실로 이뤄졌다.
과천·용인·영종…전국 15곳 1만3323가구
25일엔 삼성물산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7-2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센트럴스위트’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전용 59~118㎡), 543가구 규모다.

26일엔 GS건설이 인천 중산동 영종하늘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 1034가구를 내놓는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해운대 더샵센텀그린’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전용 59~72㎡), 총 464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에 올해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이 있다.

모델하우스 개장은 27일에 몰려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8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흑석뉴타운 롯데캐슬에듀포레’를 선보인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