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이 6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보다 1750원(13.21%) 내린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시설자금 150억원, 운영자금 535억1000만원 등 총 685억1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 9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예정발행가액은 7590원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