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힐러리 민주당 대선후보, 본선 캠페인 슬로건 '함께 해야 강하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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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야 강하다'(Stronger Together).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본선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1∼22일 NBC방송의 '밋 더 프레스' 등에 출연해 본선 캠페인 슬로건을 질문받고 "안팎의 도전에 맞서서는 함께해야 강하다"고 밝히는 등 이 문구를 5차례나 사용했다.
폭스뉴스는 "새로운 슬로건은 당의 분열을 치유하는 동시에 힘을 합쳐 떠오르는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자는 취지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해 4월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래 주로 '나는 그녀를 지지한다'(I'm With Her)라는 슬로건을 썼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본선 캠페인 슬로건을 공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1∼22일 NBC방송의 '밋 더 프레스' 등에 출연해 본선 캠페인 슬로건을 질문받고 "안팎의 도전에 맞서서는 함께해야 강하다"고 밝히는 등 이 문구를 5차례나 사용했다.
폭스뉴스는 "새로운 슬로건은 당의 분열을 치유하는 동시에 힘을 합쳐 떠오르는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자는 취지가 담겼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해 4월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래 주로 '나는 그녀를 지지한다'(I'm With Her)라는 슬로건을 썼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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