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임업진흥원, 2016 귀산촌 체험 스테이 참가 모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임업진흥원은 25일부터 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통해 '2016 귀산촌 체험 스테이(stay)'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2016 귀산촌 체험 stay는 기존에 운영해온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프로그램을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좋은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선했다.

    산촌에서의 정착과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고 1차, 2차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산촌소득반은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화 전략과 산촌 6차산업에 대해 특화반으로 구분해 중점 교육을 추진한다.

    정착예정반은 3박 4일과정부터 2주 과정까지 체류기간을 달리해 전국 8개도 산촌마을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산촌 생태와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 참석하는 예비 귀산촌인은 청정 산촌생태마을에서 각종 임산물 수확과 가공실습, 성공 임업인과의 만남 등 실제 산촌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함께 임업후계자 요건 중 임업분야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새로운 삶의 시작과 마음속에 품고 있던 소중한 꿈을 청정한 산촌이라는 공간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금번 귀산촌 정착지원사업과 같은 알찬 기회를 발판삼아 인생 2모작을 설계하는 도시민들이 행복한 산촌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지원실(02-6393-271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美는 방산핵심기술 연구단계부터 통제

      미국은 국가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 연구원이나 직원의 기술 접근 권한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유출 범죄는 징역 30년 이상 중형으로 다스리는 등 강력한 처벌 규정도 운영 중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은 ‘경제스파이법’(Economic Espionage Act)과 ‘연방영업비밀보호법’(Defend Trade Secrets Act) 등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유출을 안보 침해 행위, 즉 간첩죄로 처벌한다. 기술 유출자는 곧바로 기업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고 수사를 통해 혐의가 입증되면 징역 30년 이상 중형이 선고되기도 한다.핵심기술에 대해서는 연구 단계부터 연구자 식별 작업을 거쳐 접근 권한을 엄격히 통제한다. 기밀성이 높은 기술은 외부 협력업체에 개발을 위탁할 수 없도록 해 유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무기 등 첨단 기계장치 내부에는 역공학 시도를 물리적·전자적으로 무력화하는 ‘안티 탬퍼(anti-tamper)’ 기술까지 적용한다.그러나 국내 조선·방위산업체는 대부분 중소 협력업체를 통해 부품을 조달해 관련 업체 다수가 설계 도면을 보유하고 있다.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에도 보안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리/김유진 기자

    2. 2

      [포토] 성탄절, 붐비는 스케이트장

      성탄절인 25일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을 기점으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범준 기자

    3. 3

      울산 'KTX-이음' 정차 확대…관광 특수 노린다

      울산시가 KTX-이음 노선의 울산 경유 확대에 따라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중앙선(서울 청량리~부산 부전) KTX-이음의 태화강역 하루 정차 횟수는 기존 6회에서 18회로 늘어난다. 강릉을 출발해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해선 KTX-이음 노선도 같은 날 운행을 시작한다.울산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스마트 관광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울산 관광 집중 마케팅 등을 통해 열차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2층 시티투어 버스 2대를 하반기에 추가 도입하고, 이용객 흥미를 끌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태화강역 내 관광안내소는 내년 상반기까지 취약계층 편의를 고려한 열린관광 안내센터로 확장한다. 울산관광 홈페이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등을 통해 준고속열차 증편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산관광 정책 설명회, 여행사에 기차여행 상품 개발·인센티브 지원, 청량리역·강릉역 옥외 매체 광고 등도 추진한다.중앙선 KTX-이음이 신규 정차하는 북울산역과 남창역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량리·강릉·태화강·부전역 등 주요 정차역에서 울산 관광기념품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증편으로 부산, 경북, 강원과 울산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돼 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 연계수단을 확충하는 등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각종 대책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울산=하인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