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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날씨 :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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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 11~18도, 낮 최고 24~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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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분 만에 의식 잃었다"…40대女에 무슨 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구매한 가짜 체중감량 주사를 맞은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질 뻔한 여성의 사례가 전해졌다.최근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셔 카터턴에 사는 미셸 소드(47)는 2020년 체중이 늘어난 뒤 합법적인 온라인 약국을 통해 세마글루타이드 주사를 사용해 약 12.7kg을 감량했다.이후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을 유지했으나 2023년 폐경기를 겪으며 체중이 다시 증가했다. 당시 정식 공급이 부족하자 그는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 포장과 가격이 이전 제품과 비슷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그는 2023년 9월 20일 주사를 맞은 지 약 20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혈당은 0.2mmol/L로 측정됐는데, 정상 범위(4~7mmol/L)에 비해 생명을 위협할 수준이었다.병원 검사 결과 해당 주사 펜에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아니라 속효성 인슐린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이를 당뇨성 혼수로 분류했고, 응급 처치 후 입원 치료가 이뤄졌다. 이후 그는 체중감량 주사를 중단하고 현재는 생활습관 관리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GLP-1 계열 약물이 아닌 인슐린을 비의학적으로 주입할 경우 급성 저혈당 쇼크와 사망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저혈당은 발한, 혼란, 의식 소실, 경련, 혼수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의료 개입이 없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영국 의약품·보건제품 규제청(MHRA)에 따르면 최근 2년여 동안 6500개 이상의 위조 체중감량 주사 펜이 압수됐으며, 2025년에도 수천 개의 불법 주사제가 적발됐다.국내에서도 위조·허위 체중감량 제품과 관련한 피해 우려와 불법 판매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와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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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믿고 있다가 '발칵'…K뷰티 '판 뒤집혔다' [분석+]

      한때 ‘화장품 3강’으로 묶이던 국내 뷰티 시장의 판이 뒤집히고 있다. 중국 시장 침체라는 위기를 딛고 체질 개선에 성공한 아모레퍼시픽과 K뷰티 신흥 강자인 에이피알이 새 양강 체제를 굳히는 형국이다. 반면 전통 강자였던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중국 의존도를 털어내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K뷰티 양강으로 떠오른 아모레·에이피알아모레퍼시픽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58억원으로 전년(2205억원) 대비 5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2528억원으로 9.5%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이 4조 원대 매출을 기록한 건 약 3년 만이다.성장세를 이끈 건 해외 사업이다. 지난해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2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급증했고, 매출도 15% 늘어난 1조909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내 사업 영업이익은 1449억원으로 2% 줄었고, 매출은 2조2752억원으로 5% 증가하는 데 그쳤다.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에 집중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과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중국 내 판매 부진으로 고전했으나 이후 해외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며 실적 반등에 힘써왔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미주 지역에서 라네즈 립·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에스트라·한율 등 신규 브랜드 출시 등을 바탕으로 매출이 20%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도 라네즈와 이니스프리의 유통망 확대를 바탕으로 매출이 42% 늘었다.그런 아모레퍼시픽의 뒤를 에이피알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1조5273억원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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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에 이탈리아 들썩?…"동계올림픽 하는 줄도 몰랐어요" [신현보의 딥데이터]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현지 팬의 뜨거운 응원 속에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위해서다. 차준환을 중심으로 올림픽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그제서야 "올림픽하는 줄 오늘 알았다"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나왔다.이렇게 올림픽이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올림픽 특수를 누리던 문화도 소멸 수순을 밟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검색량 지표인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는 올림픽이라는 단어가 아예 등장하고 있지 않다. 올림픽이 임박했는데도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다.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떨어지는 일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전세계를 기준으로 한 구글트렌드 지표상 올림픽에 대한 검색량은 2006년 27, 2010년 36, 2014년 32, 2018년 21, 2022년 10 등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2022년 팬데믹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매우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NBC 스포츠의 올림픽 시청자 수도 매번 내리막길을 걷는 중이다. 동계 올림픽만 추려봐도 2014년 소치는 2130만명 수준이었는데, 2018년 평창은 1980만명, 2022년 베이징은 1140만명이었다. 근 10년 간 46%, 절반에 가까운 시청자가 동계 올림픽을 끊은 셈이다.국내의 경우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확인됐다. 그나마 2018년 평창 올림픽은 국내에서 했기 때문에 관심도가 70%를 넘기며 높은 편이었을뿐, 이후에는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이유로 레딧을 비롯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러다 올림픽이 사라지겠다"와 같은 의견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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