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러시아 스베르방크-AST와 손잡고 中企 러시아 조달시장 진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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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오른쪽)은 24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러시아 스베르방크-AST(대표 안드리예프 니콜라이 유리에비치·왼쪽)와 국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베르방크-AST는 러시아 국책은행인 OAO 스베르방크의 자회사로, 러시아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두 기관은 국내 업체의 러시아 정부 전자조달시장 및 현지 이커머스 분야 진출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노하우 공유, 업무 협력을 위한 산업협력관 교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정책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임채운 이사장은 “러시아 정부조달시장은 419조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두 기관은 국내 업체의 러시아 정부 전자조달시장 및 현지 이커머스 분야 진출 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노하우 공유, 업무 협력을 위한 산업협력관 교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정책 공동 연구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임채운 이사장은 “러시아 정부조달시장은 419조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