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3251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7.9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CT-P10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승인 일정에 따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위탁생산(CMO) 사업 수요 확대로 생산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