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남 순천시와 경북 포항시, 경기 여주시 및 용인시에 이어 다섯 번째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를 독자들께 들려드리기 위해 충남 천안시를 찾아갑니다.

국토의 중심에 있는 천안은 전국 각 지역을 두 시간 안에 오갈 수 있는 교통 요충지로 인구 약 62만명의 중부권 최대 도시입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이 입주해 활력이 넘치는 기업도시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규제개혁과 기업 유치 노력으로 매년 200여개의 기업이 천안에 새로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천안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외국인투자기업 체감도 조사에서 ‘투자환경이 가장 뛰어난 도시’로 선정됐습니다. ‘기업 천국’의 꿈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천안시의 노력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도시 이야기’ 보도 신청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한경(02-360-4193)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02-786-7602)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