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남향·4베이 설계…대중교통 이용 편리
자산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짓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 아파트가 다음달 강원 정선군 고한리에서 나온다.

정선군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5개 동, 299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방 세 칸과 거실을 앞쪽 발코니를 향하게 짓는 4베이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좋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고한·사북 버스터미널과 고한역(철도 태백선)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38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등 수도권으로 2시간30분 내외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갈래초교, 고한초교, 고한중, 고한고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잘 갖춰진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정선군 고한리 274의 13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9월이다. (033)59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