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은행업,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영향 미미"-유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은행업에 대해 "STX조선해양 법정관리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X조선해양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달말 부도가능성으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전날 언급했다.

    김인 연구원은 "STX조선해양에 대한 은행권 익스포져(위험 노출액)는 6조9000억원으로 대부분 특수은행이 보유하고 있다"며 "상장은행의 경우 우리은행 4619억원, 신한은행 1315억원, 경남은행 300억원, 광주은행 60억원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STX조선해양 법정관리에 따른 상장은행의 추가 충당금 부담은 100억원에 불과해, 그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지난해 4분기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기존 익스포져에 대한 충당금을 모두 적립했다"며 "STX조선해양 법정관리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지주의 경우도 선수금환급보증(RG)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이 100억원 미만에 불과하고, 경남은행도 기숙사(APT) 담보 대출로 추가 충당금 적립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은행의 경우도 이미 적립된 충당금 44억원을 제외하면 최대 16억원에 불과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시장 예상 못미친 실적에 시스코·핀터레스트 급락

      미국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와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았다. 주가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1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시스코 주가는 12% 넘게 하락했다. 하루 기...

    2. 2

      올림픽과 출렁이는 金·銀·銅값

      이탈리아 정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제작비로 얼마를 썼을까. 귀금속값이 치솟아 올림픽 예산 수정도 불가피해졌다.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당시만 하더라도 금메달 하나 값이 대략 120...

    3. 3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에 NXT·KDX…루센트블록 결국 고배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사업자에 넥스트레이드(NXT) 주도 컨소시엄과 한국거래소 주도 컨소시엄(KDX) 두 곳이 선정됐다. 평가 공정성과 기술 탈취 등에 문제를 제기한 루센트블록 컨소시엄은 이변 없이 탈락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