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삼현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등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달 6~1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조선해양 박람회인 ‘포시도니아’에 참석해 수주 총력전을 벌인다. 올해 포시도니아에는 세계 2000여개 업체에서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