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광석 회장의 단골집 한일관
서울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궁중음식인 너비아니를 처음 대중에 소개한 식당으로 유명하다.

1939년 서울 청진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가 2007년 종로 피맛골 재개발 때 압구정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표 메뉴는 불고기, 골동반(궁중 비빔밥), 냉면 등이다. 밥에 곁들여 먹는 메뉴로는 낚지볶음, 황태구이, 보쌈김치, 탕평채 등이 있다.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광석 회장의 단골집 한일관
식사류는 1만~1만8000원, 일품구이는 2만9000~4만5000원이다. 메뉴를 두루 즐기고 싶으면 코스요리인 한정식 상차림을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2만9000~6만2000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 9시30분. 명절에는 쉰다. 1577-9963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