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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임상결과 국제학회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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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생명과학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세포치료협회(ISCT) 연례회의에서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한국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6회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도 인보사의 한국 3상 결과 및 미국 2상 장기 임상결과 발표가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159명을 대상으로 인보사와 위약을 투여해, 2015년 8월 1년간의 관찰기간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인보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국 임상3상 결과, 인보사를 투여한 퇴행성관절염 시험군이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과 비교했을 때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에서 위약 대비 우월한 결과를 보였다.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는 약물 투여 전 대비 인보사를 투여한 시험군이 15.1점, 위약을 투여한 환자군은 5.0점의 개선 정도를 보였다. 통증지수평가(VAS)에서도 인보사 투여군이 24.5mm의 개선정도를 보이며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범섭 박사는 "임상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로부터 인보사의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며 "특히 바이오마커 결과 중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OAD)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연초 한국 임상3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약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해외 기술수출 관련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BIO-Europe Spring 2016'에 참여한데 이어 다음달에는 'BIO US 201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를 이어간다.

    'BIO US'에는 정부가 글로벌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들의 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가치와 효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략적인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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