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창립 20주년 기념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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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M 도입 20년과 한미글로벌 창립 20년 기념도보행진 완주 기념촬영.jpg](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605/caabc827baf89a26b0bd03ac3f1e44b7.jpg)
1000여명이 참가한 도보행진은 ‘건설사업관리(CM) 20년 역사 걷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진 코스는 한미글로벌이 CM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고층 건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첫 공공발주 CM 프로젝트인 마포 상암월드컵경기장까지였다.
가장 긴 코스(26㎞)에선 참가자들이 오전 7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출발, 잠실대교를 건너 뚝섬한강공원·이촌한강공원·망원한강공원, 홍재천을 거쳐 상암 월드컵경기장까지 걸었다. 사회복지재단 ‘따뜻한 동행’과 장애인들은 한 명씩 짝을 이뤄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하는 최단기 코스(2㎞)에 참가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지난 20년간 건설산업의 새 역사를 창조해온 CM 발자취를 함께 걸으며 그동안 성취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1996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CM을 국내 처음 도입한 이래 현재 전세계 48개국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CM기업으로 성장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