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포럼'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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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구매 고객 조찬포럼
석학 초청…지식·품격까지 제공
석학 초청…지식·품격까지 제공
고급 자동차를 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포럼이 열린다. 고급차를 산 소비자에게 지식과 품격도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국내 자동차업계에선 처음 시도하는 행사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다음달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EQ900(해외명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Q900 리더스 조찬 포럼’을 연다. 국내 유명 석학과 고객을 함께 초청해 미래, 혁신, 경영 등 사회 리더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선도적 사회를 위한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분기마다 한 번 포럼을 열 계획이다.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룹 경영진에 대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 중 콘텐츠를 엄선해 고급차 구매 고객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포럼을 마련했다”며 “특별한 차에 걸맞은 특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고급차 구매 고객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를 전해주는 프라이빗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 ‘아너스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다음달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EQ900(해외명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EQ900 리더스 조찬 포럼’을 연다. 국내 유명 석학과 고객을 함께 초청해 미래, 혁신, 경영 등 사회 리더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선도적 사회를 위한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분기마다 한 번 포럼을 열 계획이다. 포럼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룹 경영진에 대한 기존 교육 프로그램 중 콘텐츠를 엄선해 고급차 구매 고객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포럼을 마련했다”며 “특별한 차에 걸맞은 특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고급차 구매 고객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를 전해주는 프라이빗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 ‘아너스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