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기대지수 2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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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기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5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7포인트 오른 104.7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 3월에 103.0으로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4월에 104.0으로 반등한 데 이어 5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해 4개월 만의 최고치에 달했다.
EU 집행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소매 판매와 건설 부문 등의 호조에 힘입어 유로존 경제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 경제가 부진을 보이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신흥국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유로존 경제 전망도 밝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내수가 살아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유로존 경제의 회복세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유로존 국가 중 프랑스의 경제기대지수가 1.5포인트 올랐다. 독일은 0.5포인트, 이탈리아는 0.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스페인(-0.4포인트)과 네덜란드(-0.1포인트)는 하락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5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7포인트 오른 104.7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는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 3월에 103.0으로 1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4월에 104.0으로 반등한 데 이어 5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해 4개월 만의 최고치에 달했다.
EU 집행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소매 판매와 건설 부문 등의 호조에 힘입어 유로존 경제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 경제가 부진을 보이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신흥국 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유로존 경제 전망도 밝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내수가 살아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유로존 경제의 회복세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유로존 국가 중 프랑스의 경제기대지수가 1.5포인트 올랐다. 독일은 0.5포인트, 이탈리아는 0.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스페인(-0.4포인트)과 네덜란드(-0.1포인트)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