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와 치즈로 만든 만두…해태제과, 콘치즈톡톡 출시
해태제과가 옥수수와 치즈를 넣어 만든 ‘콘치즈톡톡’을 출시했다.

콘치즈톡톡은 달콤하고 고소한 콘치즈의 맛과 보관·조리가 쉬운 냉동만두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콘치즈톡톡에는 옥수수, 치즈 뿐 아니라 양파, 당근 등 국내산 생야채가 들어가있다. 이탈리아 전통 만두인 라비올리의 납작한 모양을 본떠 만들어 굽기도 편하다. 만두피는 노란색이다. 항산화, 면역력 증가 등의 효능을 지닌 인도산 강황을 갈아넣었다. 밀가루 중에서도 입자가 가장 고운 1등급 밀가루에 국산 찹쌀가루와 오곡분말을 추가해 만두피가 더욱 쫄깃하고 구웠을 때도 바삭하다는 게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집에서 콘치즈를 먹으려면 오븐이나 철판이 필요해 번거로웠지만 콘치즈톡톡은 후라이팬에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만 조리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하다”며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안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