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에 따르면 OPEC 정례회의가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에 파견된 OPEC 회원국 대표들은 “원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고려해 회원국이 생산량과 관련한 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초만 해도 배럴당 20달러대까지 떨어진 국제 유가는 캐나다의 산불, 나이지리아 파이프라인 지대에서의 분쟁 등에 따른 원유생산 차질로 최근 50달러에 육박하면서 저점 대비 80% 올랐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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