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 이하인 고객에게 가입과 만기 때 두 번에 걸쳐 보험료를 최대 35% 깎아주는 ‘에코(ECO) 마일리지 할인형 특약’을 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전 연평균 주행거리가 5000㎞ 이하면 보험료를 10%, 5000~1만㎞면 5%를 우선 할인해준다. 또 ‘마일리지 후정산 특약’에 따라 보험기간 만료 시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1~30%를 추가 할인해준다. 연평균 주행거리가 4000㎞인 운전자가 이 상품에 가입해 2000㎞ 이하로 주행하면 가입 때 10%, 만기 시 25%를 합쳐 35%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