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구가 7월 해운대·송정·송도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6월1일부터 한 달간 임해봉사실 앞 200m 일부 구간을 개장한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은 7월1일 공식 개장한다.

해운대구는 6월1일 오후 7시20분 혼성밴드 ‘업스케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공식 개장식을 연다. 개장식에 이어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파사드쇼가 해운대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