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당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박 위원장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아 당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협의를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내에 설치된 공정언론특별위원회의 총괄간사에 김성수 의원이 임명됐다. 권미혁·최명길 의원도 위원으로 활동한다. 권 의원을 제외한 세 명이 MBC 출신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