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Issue & Focus] 36년 만에 당대회 열었지만…북한 대내외 여건 점점 악화
북한이 지난달 36년 만에 조선노동당 대회를 개최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당 대회에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 보이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기대에 못 미친 결과를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김정은 정권의 지난 4년 동안의 행적을 돌아봐야 북한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