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리뉴얼…'스포츠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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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경차 스파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닝의 판매 강화를 위해 스포츠 패키지 모델을 6월부터 판매한다.
기아차는 1일 모닝 스포츠(디자인 특화 모델)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모닝 스포츠 모델에서 선보인 7개 고급 디자인 사양 중 알로이휠을 제외한 6개 사양을 모두 적용하면서 가격은 20만~30만원 인하한 게 특징이다.
신규 트림은 외장에 전·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벌브 주간주행등(DRL),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했다. 내장 사양으로는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오르간타입 엑셀 페달 등을 추가했다. 패키지 가격은 10만원.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 럭셔리 트림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더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아차는 1일 모닝 스포츠(디자인 특화 모델)의 내·외장 사양을 기본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닝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모닝 스포츠 모델에서 선보인 7개 고급 디자인 사양 중 알로이휠을 제외한 6개 사양을 모두 적용하면서 가격은 20만~30만원 인하한 게 특징이다.
신규 트림은 외장에 전·후면 스포츠 전용 범퍼, 벌브 주간주행등(DRL),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했다. 내장 사양으로는 고급형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 오르간타입 엑셀 페달 등을 추가했다. 패키지 가격은 10만원. 모닝 1.0 가솔린 디럭스 럭셔리 트림과 모닝 1.0 터보 럭셔리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더 많은 고객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