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부커의 힘…한강 '채식주의자'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인터넷 서점에서 3주 연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5월26일∼6월1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채식주의자'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맨부커상을 받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역시 지난주에 이어 2위다. 한강의 신작 '흰'은 지난주(9위)보다 네 계단이나 뛰어 5위에 올랐다.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은 한강 작품들과 함께 문학 열풍을 일으키며 2주 연속 3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도 국내외 소설의 인기가 뜨겁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조조 모예스의 '애프터 유'가 2위, 정유정의 '종의 기원'이 지난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5월26일∼6월1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채식주의자'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맨부커상을 받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3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역시 지난주에 이어 2위다. 한강의 신작 '흰'은 지난주(9위)보다 네 계단이나 뛰어 5위에 올랐다.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은 한강 작품들과 함께 문학 열풍을 일으키며 2주 연속 3위를 유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도 국내외 소설의 인기가 뜨겁다.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조조 모예스의 '애프터 유'가 2위, 정유정의 '종의 기원'이 지난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