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미국 자회사에 833억 규모 채무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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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은 자회사 '대동USA'(미국 법인)에 833억42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선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35.7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대동USA가 미국 금융회사인 'DLL FINANCE LLC'와 농기계 도매할부금융서비스를 위한 7000만달러 규모의 여신한도 계약을 추진한다"며 "이와 관련해 대동공업이 DLL FINANCE LLC와 '채무보증 계약'을 맺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회사 측은 "대동USA가 미국 금융회사인 'DLL FINANCE LLC'와 농기계 도매할부금융서비스를 위한 7000만달러 규모의 여신한도 계약을 추진한다"며 "이와 관련해 대동공업이 DLL FINANCE LLC와 '채무보증 계약'을 맺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