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세먼지 책임을 경유 삼겹살 고등어에 돌려 …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지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3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법사·운영·예결위원장 쟁취 전투를 이제 중단해야 한다고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국회의장, 상임위원장이 누가 되는 것에 관심이 없다. 오직 국민은 일하는 국회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또 "지금 민생현장에 가면 얼마나 아비규환인가. 대한민국은 사고 공화국이다. 정부가 미세먼지 책임을 경유와 삼겹살, 고등어에 돌리고 있다. (정부가) 서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오늘 임시국회 소집요구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7일 국회를 소집할 수도 없다"며 국회법 규정대로 오는 7일 20대 국회 첫 임시국회가 시작되도록 이날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할 것을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지원 원내대표는 또 "지금 민생현장에 가면 얼마나 아비규환인가. 대한민국은 사고 공화국이다. 정부가 미세먼지 책임을 경유와 삼겹살, 고등어에 돌리고 있다. (정부가) 서민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오늘 임시국회 소집요구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7일 국회를 소집할 수도 없다"며 국회법 규정대로 오는 7일 20대 국회 첫 임시국회가 시작되도록 이날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할 것을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