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쇼미더머니5
사진=방송화면/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5' 우태운이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면도와 우태운이 랩배틀을 펼쳤다.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 면도와 우태운은 랩배틀을 펼쳤다. 지난 방송 사이퍼 미션에서 혹평을 받은 우태운을 지목한 면도의 우승이 점쳐졌던 상황.

'쇼미더머니5' 무대에 올라 배틀을 펼치던 중 면도는 가사를 잊어먹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고 우태운은 향상된 랩 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이번에는 우태운의 무대인 것 같다"고 호평을 들었다.

결과는 2대2 동점. 심사위원들은 다른 비트에 다른 랩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고 두 사람은 또 한번의 배틀을 보였다.

하지만 또 결과는 동점이 나왔다. 결국 총 4번의 무한 랩 배틀을 펼친 두 사람의 결과는 면도의 승리로 끝났다.

심사위원들은 "우태운 씨는 우리와 못 가게 됐다"라며 면도를 합격시켰다. 더 콰이엇은 "우태운 씨가 오늘 복병이긴 했다"라고 했고 사이먼 도미닉은 "마지막 무대가 발전된 모습을 한 번에 덮어버렸다. 그게 우태운 씨 이번 시즌 한계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쉬운 우태운은 "패자부활전 없냐"라며 "패자부활전을 해도 문제다. 가사가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