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웹툰 전성시대를 맞아 멤버들이 직접 웹툰에 도전하는 '릴레이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한 양세형은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 등 웹툰작가 6인과 마주했다. 양세형은 특유의 깐족이는 말투로 기안84의 무기력한 말투를 '디스'하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양세형 깐족이 더해지자 유재석은 제동을 걸었다. 유재석은 "나도 깐족대는 스타일인데 너는 정말 심하다. 그러다 정말 크게 맞는다"며 조언과 경고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양세형은 "맞다. 2년에 한 번씩 맞는다"고 응수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본 특집을 통해 윤태호 주호민 무적핑크 이말년 기안84 가스파드 등 여섯 명의 웹툰 작가들과 함께 팀을 이뤄 릴레이 웹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도 릴레이툰'은 6주 동안 '무한도전' 본방송의 마무리 코너로 1편씩 연재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