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낯선 곳, 편한 잠자리…눈 뜨면 그곳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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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숨 막히게 하는 나날. 뜨거운 여름 열기가 내리쬐면 누구나 여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누군가는 벌써 여름휴가 준비를 마쳤을 터. 여행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준비해야 할 때다. 시간은 충분하다. 휴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푸른 바다, 하얀 해변, 고급 숙소, 미식 등을 즐기다보면 저절로 생기가 돈다.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고급 리조트의 진수
인도양의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 섬 하나에 리조트가 하나 있는 형태라서 방문객에게 오붓한 시간을 선사한다. 리조트를 어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객의 기분도 확 바뀔 수 있다.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약 340㎞ 떨어진 가푸달루 환초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다. ‘2015 럭셔리 트래블 가이드 글로벌 어워드’에서 올해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 전체 객실은 21개의 비치 풀빌라와 21개의 오션 풀빌라, 2개의 라군 풀빌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이 테라스를 갖춘 풀빌라로 조성돼 있다.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몰디브의 푸른 바다는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다. 다양한 먹거리도 가득하다. 해산물을 곁들인 세계 요리 레스토랑 블루 솔트를 비롯해 해산물 철판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레스토랑 날랄라, 피자나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풀사이드 등이 미각을 만족시킨다. 4박 이상 예약하면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권을 준다. (02)733-9038
하와이 포시즌스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하와이는 휴양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하는 곳이다. 하와이에서도 오아후섬은 잔잔한 파도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오아후 서쪽 해안에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다양한 야외활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숙소다. 모든 투숙객은 ‘코올리나 골프클럽’과 해양 액티비티 체험 시설인 ‘코올리나 마리나’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쥬라기공원’ 등의 촬영지로 등장한 리조트 근처의 쿠알로아 랜치에선 승마, 마운틴 바이킹, 사륜오토바이, ATV 등을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쉴 수 있다. 바다를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프레지던셜 스위트룸은 이곳의 핵심시설. 전용 계단으로 연결된 옥상 스카이 테라스와 라운지에 가면 바다와 해안선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fourseasons.com/kr/oahu
태국 반얀트리 방콕-야경과 함께하는 휴식처
방콕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많다. 특히 고층 건물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방콕 도심에 자리한 반얀트리 방콕은 야경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전체 325개 객실 중 50~58층에 있는 세레니티 클럽은 방콕 야경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객실로 꼽힌다. 사톤 로드와 짜오프라야강을 아우르는 환상적인 도심 야경이 투숙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세레니티 클럽 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도 빼놓을 수 없다. 오후 3~5시에는 애프터눈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진 맥주를 기본으로 주니 부담도 적다.
호텔 옥상의 버티고앤드문바는 방콕의 야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칵테일을 주문하고 눈부신 방콕 야경을 즐기며 느긋한 분위기에 빠져보는 것도 심신 치유에 도움을 준다. banyantree.com/ko/ap-thailand-bangkok
모리셔스 선 리조트-인도양에서 즐기는 낭만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인도양의 섬이다. 독특한 형태의 화산섬 지형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숲,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최근 신혼여행객의 방문이 늘고 있다.
모리셔스의 선 리조트는 가족을 위한 ‘홀리데이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을 위한 상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와 키즈 클럽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다. 유아를 전문요원이 보살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리셔스 해변에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지도하는 수상 스포츠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모리셔스에 있는 5개의 선 리조트 계열 중 롱비치, 슈가비치, 라피로그 등 3개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12월21일까지 살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에 12세 이하 자녀는 추가 요금 없이 투숙 가능하다. sunresortshotels.com/en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고급 리조트의 진수
인도양의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몰디브. 섬 하나에 리조트가 하나 있는 형태라서 방문객에게 오붓한 시간을 선사한다. 리조트를 어디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객의 기분도 확 바뀔 수 있다. ‘몰디브 아웃리거 코노타’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약 340㎞ 떨어진 가푸달루 환초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다. ‘2015 럭셔리 트래블 가이드 글로벌 어워드’에서 올해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 전체 객실은 21개의 비치 풀빌라와 21개의 오션 풀빌라, 2개의 라군 풀빌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객실이 테라스를 갖춘 풀빌라로 조성돼 있다. 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몰디브의 푸른 바다는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기에 충분할 정도로 아름답다. 다양한 먹거리도 가득하다. 해산물을 곁들인 세계 요리 레스토랑 블루 솔트를 비롯해 해산물 철판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레스토랑 날랄라, 피자나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는 풀사이드 등이 미각을 만족시킨다. 4박 이상 예약하면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권을 준다. (02)733-9038
하와이 포시즌스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하와이는 휴양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고려하는 곳이다. 하와이에서도 오아후섬은 잔잔한 파도와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오아후 서쪽 해안에 있는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다양한 야외활동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숙소다. 모든 투숙객은 ‘코올리나 골프클럽’과 해양 액티비티 체험 시설인 ‘코올리나 마리나’를 이용할 수 있다. 영화 ‘쥬라기공원’ 등의 촬영지로 등장한 리조트 근처의 쿠알로아 랜치에선 승마, 마운틴 바이킹, 사륜오토바이, ATV 등을 즐길 수 있다. 전 객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쉴 수 있다. 바다를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프레지던셜 스위트룸은 이곳의 핵심시설. 전용 계단으로 연결된 옥상 스카이 테라스와 라운지에 가면 바다와 해안선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fourseasons.com/kr/oahu
태국 반얀트리 방콕-야경과 함께하는 휴식처
방콕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많다. 특히 고층 건물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방콕 도심에 자리한 반얀트리 방콕은 야경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전체 325개 객실 중 50~58층에 있는 세레니티 클럽은 방콕 야경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객실로 꼽힌다. 사톤 로드와 짜오프라야강을 아우르는 환상적인 도심 야경이 투숙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세레니티 클럽 룸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도 빼놓을 수 없다. 오후 3~5시에는 애프터눈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진 맥주를 기본으로 주니 부담도 적다.
호텔 옥상의 버티고앤드문바는 방콕의 야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칵테일을 주문하고 눈부신 방콕 야경을 즐기며 느긋한 분위기에 빠져보는 것도 심신 치유에 도움을 준다. banyantree.com/ko/ap-thailand-bangkok
모리셔스 선 리조트-인도양에서 즐기는 낭만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인도양의 섬이다. 독특한 형태의 화산섬 지형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숲,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최근 신혼여행객의 방문이 늘고 있다.
모리셔스의 선 리조트는 가족을 위한 ‘홀리데이 패밀리 패키지’를 운영한다.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을 위한 상품이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와 키즈 클럽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다. 유아를 전문요원이 보살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모리셔스 해변에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지도하는 수상 스포츠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모리셔스에 있는 5개의 선 리조트 계열 중 롱비치, 슈가비치, 라피로그 등 3개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12월21일까지 살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에 12세 이하 자녀는 추가 요금 없이 투숙 가능하다. sunresortshotels.com/en
우동섭 여행작가 xyu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