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국내 최대 MICE 박람회 '코리아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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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 ‘코리아 MICE 엑스포’가 오는 9~1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인 이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공사, 컨벤션뷰로(CVB), 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서비스 기업, 대학 등 260여개 MICE 관련 기관과 기업이 총출동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지역마다 관광자원과 특화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시도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관광·MIC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개국 180명의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지역별 MICE 유치 설명회 외에 공유경제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K-MICE 포럼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유치팀장은 “올해에는 최근 MICE 분야 가운데 비중이 커지고 있는 포상관광 시장을 서울, 경기 등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국에서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me2016.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지역마다 관광자원과 특화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 시도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관광·MICE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7개국 180명의 해외 바이어 등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지역별 MICE 유치 설명회 외에 공유경제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K-MICE 포럼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곽상섭 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유치팀장은 “올해에는 최근 MICE 분야 가운데 비중이 커지고 있는 포상관광 시장을 서울, 경기 등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중국에서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얻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me2016.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