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7일 시장 안내 공시를 통해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투자 판단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유통주식수가 25만2075주(총발행주식의 0.67%)에 불과하고, 조만간 보호예수물량 해제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24일 코데즈컴바인 2048만0527주와 오는 8월16일 1711만0000주에 대한 보호예수물량이 해제된다.

거래소는 "해당 종목에 대해 투자자 보호상 매매거래정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라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