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 '교육특화' 아파트 나온다
[ 김하나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463번지에 ‘칠곡 왜관 태왕아너스 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6층의 6개동이며 728가구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0㎡,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는 칠곡 왜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교육 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자녀 교육을 위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원어민 영어프로그램과 영어도서관이 도입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설치 등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쿨버스를 운행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학교·학원을 오가는 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스쿨존도 마련된다. 단지 내 설치된 CCTV(일부지역 제외)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지킴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칠곡대로와 강변대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선 왜관역과 경부고속도로 왜관IC도 인접했다. 낙동강과 동정천, 어린이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의 2번지에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