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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 영향력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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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는 8일 이번 달 선물·옵션 동신 만기에 대해 금융투자의 매물과 외국인 프로그램의 순매수가 엇갈리면서 중립 수준의 시장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이달 9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금융투자는 최대 1700억원의 매물을 내놓겠지만,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수가 이를 상당부분 완충할 것"이라며 "주목할 점은 이달 들어 강화되고 있는 외국인의 스프레드(선·현물 베이시스 차이) 매수세"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6, 9월 스프레드 현재가는 이론가를 웃도는 고평가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선물과 매수차익잔고 롤오버(청산 이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조달금리가 6, 9월 스프레드 현재가인 1.1포인트 수준을 밑돌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 포지션 청산보다 추가 진입의 여지가 더 많다는 해석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5월 만기 이후 지난 3일 누적기준 12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이 미국 고용지표 충격에도 7일 하루에만 3077억원 순매수를 기록, 총 180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금융투자의 매도가 이어질 수 있겠으나 현재 외국인 수급 흐름을 고려하면, 현물 시장에 미칠 파장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다음 주 이후 구체화될 6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은 이번 동시 만기 수급의 간과할 수 없는 교란요인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선물 매매 방향성과 이에 따른 베이시스 변화 등은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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