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충주신도시에 3개 상가 선보여
개발업체인 신도시산업개발은 충북 서충주신도시 상업지역에서 3개 상가 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서충주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 충주메가폴리스, 충주첨단산업단지 등 3개 지역권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전체 면적만 1486만㎡에 달하는 충주 최초의 신도시다. 충주기업도시는 내년 입주를 앞두고 아파트단지 1만가구의 공사를 하고 있다. 메가폴리스 및 첨단산업단지에는 국내 대기업 및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입주를 끝냈다.

신도시산업개발에서 개발하는 3개 상가 단지는 각각 특성에 맞춰 지어진다. 중앙탑면 용전리 670에 세워질 ‘골든스카이타워’는 7층 높이로 연면적은 2만6400㎡에 달한다. 1층 상가는 층고가 8m로 복층으로 쓰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고, 대형마트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상가 3~5층은 메디컬센터로 분양 중이다. 바로 옆 용전리 672에도 같은 규모의 ‘메가타워’가 동시에 들어선다.

첨단산업단지 내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 1102에 지어지는 ‘롯데시티타워’는 5층 규모의 상가와 10층 규모의 아파텔(아파트형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된다. (043)856-6999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