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평창 휘닉스파크 단지內 호텔
버츄얼코리아는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관광단지에 ‘더 화이트호텔’를 분양힌다. 휘닉스파크 단지 내에서 20년 만에 처음 분양하는 호텔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책임준공을 맡았고 호텔 전문운영사인 세안텍스가 운영을 담당한다.

휘닉스파크 관광단지는 1995년부터 연간 200만~250만명의 관광객이 꾸준하게 이용하는 사계절 종합리조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호텔 준공 이후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총 518실 규모다. 호텔동, 테라스동, 빌라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 시설과 다양한 평형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건물과 토지를 개별 구분등기해 분양한다. 실투자금 대비 연 10% 이상의 임대수익을 7년간 보장한다. 다른 호텔 분양과 비교해 토지지분이 3~5배가량 많이 확보된 점이 관심을 끈다. 한정 가구를 대상으로 분양가(부가세 제외) 10% 프리미엄 선지급, 잔금과 동시에 임대료 지급, 환매 등을 호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벌이고 있다. (02)523-4828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