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상암DMC·고덕·마곡지구…SH공사, 인기 용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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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교육첨단 용지 등
상암 마지막 필지 4개 공급
마곡 산업시설용지 분양 중
35개 필지 조성 원가로 공급
상암 마지막 필지 4개 공급
마곡 산업시설용지 분양 중
35개 필지 조성 원가로 공급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790566.1.jpg)
이번 시티스케이프에는 SH공사의 주요 사업지인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마곡지구 등을 소개할 방침이다.
○상암DMC 마지막 물량 매각
![서울 마곡 택지개발지구](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790574.1.jpg)
MBC SBS 등 방송은 물론 제작, 영화, 애니메이션, 정보기술(IT) 등 분야가 다양하다. SH공사는 전체 52개 용지 중 48개 필지를 매각했고 4개 필지(4만6800여㎡)를 공급한다. 랜드마크용지(F1, 2) 첨단업무용지(B4-2), 교육첨단용지(D2-1) 등이다. 랜드마크 용지는 100층 이상 규정을 삭제하고 주거비율을 20%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건물의 최소 50%는 지정용도인 숙박시설, 방송 정보통신 등 사업시설, 문화기반 및 회의시설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예상 가격은 4341억원이고 허용 건물 높이는 656m다. 용적률 1000% 미만에 건폐율도 60% 미만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마곡지구 내 산업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790573.1.jpg)
○서울 서부권 핵심 마곡구역
마곡지구는 서쪽으로는 방화뉴타운, 남쪽으로는 발산택지개발지구와 붙어 있다.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공항로, 강서로 등을 통해 도심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김포공항(2㎞)과 인천공항(40㎞)의 접근성도 좋다. 마곡구역 일반산업단지는 SH공사가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마곡지구 내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구역이다. SH공사는 마곡구역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전체 72만9700여㎡ 중 6만6100여㎡, 35개 필지다. 조성원가로 공급하며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심의 후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마곡구역이 지식산업 혁신기지이자 미래의 녹색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업종이 들어설 수 있다. 1600-3456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