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종 수석연구원 등 4명 '33회 철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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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는 서석종 포스코 수석연구원(왼쪽)에게 제33회 철강기술상을, 이종근 현대제철 기장(오른쪽)에게 철강기능장을 수여한다고 8일 발표했다. 서 수석연구원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강판을 개발해 자동차회사가 요구하는 경량화를 이뤘다. 이를 통해 자동차 소재용 시장에서 연 4만t 이상의 수요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이 기장은 연속으로 주조할 때 쇳물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장치를 개선해 연 8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
철강기술장려상은 박사윤 동부제철 부장, 철강기능장려상은 이성재 포스코 파트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철강기술장려상은 박사윤 동부제철 부장, 철강기능장려상은 이성재 포스코 파트장이 받는다. 시상식은 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