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개인전, 7월10일까지 라뮤즈드연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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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혜 작가의 초대 개인전인 <블루밍가든(Bloomjng Garden)>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라뮤즈드연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자연 안에서 자유와 유희를 느끼는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가까운 자연과 그 안에서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평범한 소망을 담은 작업을 주로 했다. 2007년 <소요하다>, 2009년 <유(遊)_유(遊)>, 2011년 <달하 높이곰 도다샤> 등이 대표적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블루밍 문(Blooming Moon)>시리즈와 이번 개인전에 선보이는 작품들 또한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꽃'은 자연을 대변하는 오브제인 동시에 한 사람의 삶을 상징하고 아름답게 꽃피는 한 생(生)을 의미한다. ‘따뜻한 밝음’을 상징하는 달항아리는 우리의 삶을 비추는 달빛 같은 존재로서의 배경이 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아름답게 꽃피는 삶의 모습을 에너지가 넘치는 색채와 금박, 은박, 꼴라쥬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맛볼 수도 있어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뮤즈드 연희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영화를 공부한 서동범 대표와 뉴욕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돌아온 부태원 셰프가 함께한다. 자세한 문의는 라뮤즈드연희(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9-6)로 하면 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김 작가는 자연 안에서 자유와 유희를 느끼는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여왔다. 가까운 자연과 그 안에서 조화롭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평범한 소망을 담은 작업을 주로 했다. 2007년 <소요하다>, 2009년 <유(遊)_유(遊)>, 2011년 <달하 높이곰 도다샤> 등이 대표적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블루밍 문(Blooming Moon)>시리즈와 이번 개인전에 선보이는 작품들 또한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꽃'은 자연을 대변하는 오브제인 동시에 한 사람의 삶을 상징하고 아름답게 꽃피는 한 생(生)을 의미한다. ‘따뜻한 밝음’을 상징하는 달항아리는 우리의 삶을 비추는 달빛 같은 존재로서의 배경이 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아름답게 꽃피는 삶의 모습을 에너지가 넘치는 색채와 금박, 은박, 꼴라쥬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맛볼 수도 있어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뮤즈드 연희는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영화를 공부한 서동범 대표와 뉴욕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돌아온 부태원 셰프가 함께한다. 자세한 문의는 라뮤즈드연희(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9-6)로 하면 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