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아가씨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역주행 성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글북'이 개봉 사흘 만에 역주행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1만419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48만897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아가씨'는 21만5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글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의기투합해 실사로 재현했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아이 모글리가 정글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정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지난 9일 개봉 첫 날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은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아가씨'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예상 밖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주말 극장가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정글북'과 같은 날 개봉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은 지난 11일 23만155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46만7694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1만419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48만8975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아가씨'는 21만54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글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의기투합해 실사로 재현했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아이 모글리가 정글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정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렸다.
지난 9일 개봉 첫 날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정글북'은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아가씨'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예상 밖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나 주말 극장가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정글북'과 같은 날 개봉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은 지난 11일 23만155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46만7694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